서울의 지붕 밑
한약방을 경영하는 그에게는 과년한 딸이 있었다. 그 딸이 젊은 의사와 사랑을 하게 되자 그는 양의를 경멸한 나머지 심히 못마땅해했다. 그 즈음 그는 동네 친구들의 권유로 민의원에 입후보한다. 그랬지만 그는 여지없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비로소 풀이 꺾여 고집을 죽이고 딸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는 서민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
- 년: 1961
- 국가: South Korea
- 유형: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 사진관: Shin Films
- 예어: fortune teller, medicine, election, council, abortion, seoul, south korea
- 감독: 이형표
- 캐스트: 김승호, 허장강, 김희갑, 김진규, 신영균,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