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인
아담 크라즈나크는 가족의 아버지이자 우크라이나에서 슬로바키아로 담배를 밀수하는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그는 돌보는 친구이자 결정적인 순간에도 기질이 부족하지 않은 원칙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리더라는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두 세계의 평화로운 공존은 솅겐 지역의 새로 확보된 국경으로 인해 흔들리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진다. 그리고 밀수품 중 하나가 실패하자 크라즈나크가 항상 넘지 않으려 했던 자신의 경계선을 재고하게 만드는 일련의 사건이 시작된다. 피터 베브작 감독의 스릴러 요소가 있는 범죄 이야기는 일반적인 장르의 엔터테인먼트에서 크게 벗어나는 전염성 있는 활력을 제공한다. 문화, 전통, 삶이 얽힌 환경을 배경으로 한 보편적인 인간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