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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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 Season 1 Episode 49 에피소드 49
재성과 명희는 이사직에서 해임되었지만 도경은 태수의 도움으로 대표이사 취임에 성공한다. 노회장은 도경의 대표이사 취임으로 한시름 놓고 훗날을 도모하려 하지만 도경의 태도는 건조하기만 한데... 도경은 지안을 만나 태수 덕분에 해성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지안은 태수는 빚 갚는 마음으로 했을거라며 너무 마음쓰지 말라고 한다. 태수는 지안에게 핀란드행 비행기 티켓을 주며, 최대한 빨리 이곳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종용하는데...